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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주은,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 부부가 부모가 됐다.
오주은은 지난 2012년 6월 개그맨 출신의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출연한 뒤 공식 활동을 자제하고 임신, 태교에 힘써 왔다.
한편, 오주은은 2004년 SBS '파리의 연인'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어여쁜 당신', '여자는 다 그래', '굿바이 마눌'에 출연한 바 있다.
문용현은 2004년 MBC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프로를 거쳐, 뮤지컬 '김종욱 찾기', '위대한 캣츠비'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다. 현재 KBS2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파니파니'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대HCN 케이블방송 '생방송 3시가 좋아'에서도 메인 MC로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