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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한복 입고 촬영장서 '33세 깜짝 생일파티'

기사입력 2013-03-29 15:57 | 최종수정 2013-03-29 16:09

김태희
<사진=스토리티비>

배우 김태희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생일을 맞은 김태희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장에서 뜻깊은 33번째 생일을 맞았다.

생일까지 반납하고 촬영에 몰두한 김태희는 스태프들이 마련해준 깜짝 생일 파티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단아한 자태를 뽐낸 김태희는 스태프들이 준비한 케이크 앞에서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

김태희 측 관계자는 "'장옥정'에 몰두하기 위해 생일을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지만 스태프들의 배려로 조촐한 축하 자리를 가졌다"며 "깜짝 축하파티에 김태희 역시 가장 뜻깊은 생일 선물이었다며 '장옥정'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 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을 뛰어난 패션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 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해 여성 장옥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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