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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의'가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어진다.
MBC 관계자는 "'마의'는 이미 일본의 위성방송에서 방영중인 데다, 공중파 방송에서도 방영이 예정되어 있어 일본 내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가폴, 필리핀, 터키 등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도 드라마의 방영과 함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는 이후에도 자사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을 게임으로 제작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