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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과 달리 모바일게임은 60일 안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면 끝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모바일게임의 수명은 짧다.
다른 유저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소셜 액션'을 수치화해 유저간 소셜 활동을 강화시키고, JCE 자체 소셜 플랫폼 'NEST'를 탑재해 적극적인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낸 점은 유저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줬고, 모바일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가장 유리한 요소로 작용했다.
또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서비스 품질 관리 역시 롱런의 비결로 꼽힌다. 온라인게임과 같은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주 업데이트를 단행했고, 웹과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트위터, 페이스북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유저와 소통하고 있다.
JCE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기존 진행했던 라디오 형식의 이색 유저간담회나 지하철 전시회와 같은 독창적인 마케팅을 통해 '룰더스카이'를 더욱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JCE 모바일 사업부 장지웅 사업부장은 "'룰더스카이'를 함께 만들어온 건 500만 룰더스카이 유저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저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재밌고 신선한 시도를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