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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4월 25일 韓서 전세계 최초 개봉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20 09:32 | 최종수정 2013-03-20 09:33


영화 '아이언맨3'가 4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아이언맨3'는 4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본고장 미국보다 일주일 앞선 일정으로, 전세계 최초 한국에서 영화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아이언맨' 시리즈는 국내 관객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물. 1,2편을 통틀어 약 9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지난해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외화 흥행 1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흥행으 ㅣ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에 '아이언맨3' 역시 지난해 10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1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예고편 조회수 3위, 개봉 예졍작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게 된 것.

'아이언맨3'는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최초이자 최악의 위기를 담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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