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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 때 아닌 ‘틀니 해프닝’ 폭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3-19 17:35 | 최종수정 2013-03-19 17:43


'아역배우' 김유정이 때 아닌 '틀니 해프닝'에 휩싸였다.

최근 한 블로그에는 음식점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 김유정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유정은 하얀 스웨터를 입고 안에는 교복을 입은 채로 여느 여중생과 똑같은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엿보였다. 민낯에도 뽀얗고 잡티 없는 피부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유정 앞에 놓인 하얀색 물체가 포착. 마치 틀니처럼 보여 '틀니 해프닝'의 원인이 된 것.

논란이 커지자, 해당일 김유정을 목격한 사람이 해명에 나섰다. 그는 "신사동 가로수 길에 있는 치과에 갔다가 김유정을 봤다. 처음엔 나도 틀니를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투명한 교정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물체는 일반적인 철사 형태가 아닌 '투명 교정'에 사용하는 교정기로 밝혀졌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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