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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왼쪽은 내거가 아닌거 같아요."
이어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안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달부턴 몸 감각이 이상해요. 체력도 많이 딸리고"라며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되서 내거가 아닌거 같아요. 통기타를 잡는 게 예전같지 않네요. 조금씩 피아노를 연습하고 있어요"라고 상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하는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재인은 "우선 시간 좀 났을 때 집중치료 받고 후에 통원치료 하면서 연습 작업 조금씩 병행하려구요. 시간 걸리더라도 치료 열심히 받겠습니다. 꼭 !! 완치시켜버릴 거에요!"라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조만간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은 뒤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