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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C 앵커와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국내 최대 야외 강연 페스티벌인 '청춘 페스티벌'의 강사로 합류한다.
한편, 버벌진트는 제8회 올레뮤직 인디어워즈 앨범 부문 수상, 사상 최다 투표수를 기록한 힙합 뮤지션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적이면서 위트 있는 가사들로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높고,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해 대중적으로도 친숙하다.
김주하 앵커와 버벌진트가 5000여명의 청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지난해에는 위로였다면 올해에는 청춘들에게 좀 더 직관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지난해 청춘 페스티벌보다 더욱 다양한 연사와 컨텐츠를 통해 청춘들에게 자극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