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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젤로, 얼마나 자주 바꾼거야? 헤어스타일 변천사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19 09:08 | 최종수정 2013-03-19 09:09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의 헤어스타일 변천사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B.A.P의 공식 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젤로 헤어 변천사'란 제목으로 B.A.P의 데뷔 앨범인 '워리어(WARRIOR)' 부터 최근 '원 샷(ONE SHOT)' 앨범까지 매번 변신을 거듭하는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튀는 젤로의 헤어스타일을 나열한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을 올린 팬은 B.A.P의 앨범 발표 순으로 사진을 나열한 뒤 '러블링블링 베이비펌', '핑크빛 젤로 천사', '민트 골드 투톤 젤로', '귀공자 ST', '치명적 아련미', '네이비 젤로의 세련미' 등의 문구로 젤로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했으며, 사진 속 젤로는 뽀얀 피부를 뽐내는 듯 각양각색의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와우 컬러풀해요.", "머리 진짜 많이 바꿨네요. 그래도 다 어울리는!", "어째 매번 바꿔도 멋지죠." 등 댓글을 달며 젤로의 무한 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젤로는 지난 18일 오후 11시경, 본인의 트위터(@ZELO96)에 "바보 같은 내 얼굴 우습기도 하지요"라는 내용의 자폭 셀카를 올려 37만 팔로워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 팬 카페 회원수 9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팬덤을 과시하고 있는 B.A.P는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샷'으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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