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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태국서 '수영복 셀카' 꽃순이 매력

기사입력 2013-03-12 17:25 | 최종수정 2013-03-12 17:26

아이비
<사진=아이비 블로그>

가수 아이비가 수영복 셀카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태국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아이비는 호텔 수영장에 있는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화장기 없는 민낯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아이비는 수영복 색과 같은 핑크색 꽃을 머리에 단 채 휴가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아이비는 사진과 함께 "전날의 과식으로 퉁퉁 부은 얼굴은 선글라스로 가려야 한다"며 "꽃순아. 잡티가 많다. 태국에서 모든 게 밝혀지는구나. 머리털은 개털에 피부는 깨밭이구나... 에헤라 디야"라는 재치있는 글을 덧붙이며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뻐요", "휴가 부러워요", "성격이 더 매력적", "사진 보니까 여행 가고 싶다", "사진이 전부 화보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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