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장 코믹 훈훈 비하인드컷 공개
|
지난 8회 방송된 오수와 오영의 눈꽃 산행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 발왕산 정상(해발 1450m)까지 올라간 배우와 제작진은 겨울산 칼바람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인성은 촬영 중간 추위에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웃음을 짓고 있다.
발왕산 정상 헬기장 근처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낸 제작진은 주연배우인 조인성 송혜교와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 맨 앞줄 가운데 앉아 있는 조인성은 고등학교 수학여행 사진에서 친구에게 장난을 치는 듯한 익살스러운 포즈를 연출하고 있다.
|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