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RPS게임 '하운즈'가 여성 캐릭터 업데이트를 앞두고 '캐릭터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월 2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하운즈'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를 표방한 게임으로, 외계생명체 '윅브로크'와의 전투가 사실적으로 묘사돼 스릴과 쾌감을 준다.
넷마블은 여성 캐릭터를 이달 중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업데이트 전 색다른 재미 제공을 위해 '캐릭터 이름 짓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캐릭터 이름 짓기'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페이지에 이용자가 생각하는 하운즈 여성 캐릭터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류탄 소지한도 증가 기능을 지닌 '전투배낭 수류탄B'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여성 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은 홈페이지 내 창작게시판에 이용자들이 직접 그려 올린 팬아트로 이어지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