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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곰돌이 풍선이 떴다.
이하이의 첫 솔로앨범 '퍼스트 러브'는 '재즈(JAZZ)'와 '리듬앤블루스(Rhythm and blues)'곡들로 채워진다.
재즈와 리듬앤블루스는 지난해 이하이가 발표한 레트로 소울 장르곡 '1,2,3,4'와 같이 대중가요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장르다. 아직 16세 밖에 안된 신인이 이와 같은 장르의 곡을 발표한다는 것은 매우 색다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이하이의 앨범은 7일 낮 12시, 타이틀곡인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와 함께 5곡의 음원이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동시에 공개되며, 또 다른 타이틀곡인 '로즈'를 포함한 5곡의 음원과 음반은 오는 21일 전격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