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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맞아? 속옷CF 과감 노출 ‘드레스가 훌렁~’

기사입력 2013-03-05 16:48 | 최종수정 2013-03-06 10:41

코지마 하루나

일본 걸그룹 AKB48 코지마 하루나(24)의 과감한 속옷 광고가 화제다.

코지마는 지난달 20일부터 방영 중인 여성 속옷 브랜드 '피치 존(PEACH JOHN)'의 TV 광고에서 풍만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광고는 화려한 핑크 드레스를 입은 코지마가 자동차를 타고 파티장에 등장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차에서 내린 코지마는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걷지만, 치맛자락이 차 문에 끼어 드레스가 벗겨지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속옷만 입은 몸매를 보인 코지마는 순간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레드카펫의 중심에 서서 속옷 차림으로 당당한 포즈를 취한다.

지난해 패션 매거진 '앙앙(anan)'의 설문조사에서 '이상적인 가슴을 가진 연예인 1위'에 뽑힌 코지마는 광고에서 그 위엄을 자랑하듯 '청순 글래머'의 자태를 뽐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피치 존'의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스핀 오프로 제작된 영상에서는 속옷만 입고 드레스를 고르는 코지마의 모습도 추가되어 있다.

한편 AKB48의 핵심 멤버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코지마는 일본판 '미남이시네요'에서는 톱 아이돌 나나 역을 맡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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