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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달빛프린스' 하차 "앨범 작업에 전념"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04 15:47 | 최종수정 2013-03-04 15:47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북토크쇼 '달빛 프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용감한 형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달빛 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편의 책을 선정해, 시청자가 질문하고 MC와 게스트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토크쇼다.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이 공동 MC를 맡았으며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용감한형제가 KBS2 '달빛프린스'에서 하차한다.

용감한형제는 '달빛프린스'에서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함께 공동 MC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프로그램 개편과 맞물려 6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그는 앞으로 앨범 프로듀싱 작업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새 포맷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강호동을 제외한 나머지 MC진에도 변화가 생길 계획이지만, 아직 새로운 컨셉트와 출연진은 결정되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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