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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이 현지 시각으로 23일 오전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에 도착했다.
24일 밤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페리아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FEEL KOREA)'(이하 '2K13 필코리아') 특별 공연에 한류 대표 가수로서 초청받은 김현중은 현지 교민들은 물론이고 김현중의 방문을 학수고대했던 수많은 남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 김현중은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럭키가이(Lucky Guy)' 등 히트곡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한류 선두주자 답게 현지인들에게 K-POP을 널리 전파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김현중의 브라질 방문을 확인한 현지 언론 매체와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 라고 밝히며, "이번 무대를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라면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