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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임수향, 리얼한 욕조 속 물고문 '끔찍'

기사입력 2013-02-22 09:18 | 최종수정 2013-02-22 09:29

임수향

배우 임수향이 혹독한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4회에서는 북한 국방위원회에 덜미를 잡힌 김연화(임수향)가 끔찍한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리스 소속 킬러인 김연화는 중국인 웨이트리스로 위장해 미인계로 북한 대표 권영찬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NSS에 생포된 연화는 북한군으로 넘겨져 고문을 당했다. 북한군에 둘러싸인 연화는 물이 가득 찬 욕조에서 전기 고문을 당하고 두 팔이 허공에 묶인 채 채찍에 맞는 등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 계속되는 고문에 흐트러진 머리칼과 피로 얼룩진 얼굴에도 두려움은커녕 차가운 얼굴로 아이리스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고문을 견뎌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건(장혁)과 수연(이다해)이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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