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녀'로 유명세를 탄 써니데이즈 수정이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수정은 최근 연습을 마치고 지하철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40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수정의 엉덩이를 3회 가량 만진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하지만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경찰은 지하철 내부 CCTV를 확인하는 등 보강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정은 큰 충격을 받아 부모님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써니데이즈는 선경 지희 수정 수현 서연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가져가'로 데뷔, 지난해 '만지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