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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이 마침내 800만 고지를 밟았다.
'7번방의 선물'이 이같은 흥행세를 이어가 올해 첫 1000만 관객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은 6세 지능의 '딸 바보' 용구(류승룡)와 교도소 7번방 수감자들이 용구의 딸을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벌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전작 '광해 : 왕이 된 남자'에서 1000만 흥행맛을 봤던 주연배우 류승룡이 두 작품 연속으로 1000만 관객 동원에 도전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