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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민, 럭셔리 집 최초공개 '12살 연상 남편 깜짝출연'

기사입력 2013-02-14 09:59 | 최종수정 2013-02-14 10:01

변정민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민이 럭셔리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변정민의 러브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타고난 인테리어 감각으로 트렌드 매거진 MC는 물론 디자인 사업가로도 종횡무진 활약한 변정민은 모두 자신의 손을 거쳐 만든 인테리어부터 수납, 정리, 플라워데코까지 똑소리 나는 살림 노하우를 선보인다.

또한 평소 쑥스러움이 많아 방송 출연을 극구 사양해왔던 12살 연상의 남편 최진영 씨가 결혼 8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나 눈길을 끈다. 최 씨는 새집 이사 후 첫 집들이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집들이 음식 장만에 나섰다고.

이날 변정민은 연애 도중 용기 있게 먼저 프러포즈했지만 당시 남편의 "생각해 보겠다"는 대답에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프러포즈도 못 받고 결혼해 억울하다"며 한 맺힌 고백을 덧붙였다.

현재 두 딸 서윤, 서혜의 엄마가 된 변정민은 결혼 후 3년 동안은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남몰래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밝혔다. 그는 "아이를 가지려고 갖은 노력을 했으나 아이는 쉽게 생기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언니 변정수의 둘째 임신 소식을 듣고 언니에게는 쉽게 생긴 아이가 왜 나에게는 생기지 않는지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놨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변정민은 "8시 이후에는 절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변정민 자매가 붕어빵 딸들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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