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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초록 근육질 메뚜기맨' 변신 '웃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2-12 14:36




<사진=주노 디자이너 블로그>

'무한도전' 유재석-하하-노홍철이 히어로와 멋진 신사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아트 디자이너 주노는 자신의 블로그에 팬아트로 그린 유재석와 하하, 노홍철의 일러스트 그림을 공개했다.

초록색을 좋아 한다고 알려진 유재석은 초록색 근육질 메뚜기맨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쓰고 주황색 망토를 걸친 유재석은 위풍당당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유재석의 트레이드마크인 튀어 나온 입까지 제대로 묘사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하하는 무한도전 속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 솟아 리오레이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으로 눈 전체를 가린 하하는 상의 단추를 얼어 젖히자, 근육 갑옷을 선보여 팬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하하의 콧수염까지 그린 섬세한 작업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무한도전 '못친소' FACE 1 답게 의자에 앉아 있는 노홍철은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노란색 조끼에 보라색 바지를 입고 초록색 양말을 매치한 그림에서 노홍철의 패션이 그대로 입혀지며 디자이너의 센스에 눈길을 쏠리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영화전문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어쨌든 예능에도 재원이 많아지면 좋지 않겠나"라고 말하자 '무한도전' 새멤버 영입설이 불거 졌다. 이에 김태호 PD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의 신스틸러들처럼 예능에 출연하는 사람들이..재밌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겠지.."라며 "매년 그랬듯이 올 해도 무한도전이 그 일에 소홀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겠지.."라는 글을 남기며 새멤버 영입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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