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4일 공지한 편성안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8시 40분부터 70분간 '아빠 어디가-아빠 총출동' 편이 방송된다. 성동일, 이종혁, 김성주, 송종국, 윤민수와 다섯 아이들이 모두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난 여행 장면을 직접 보면서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박미선의 진행으로 '화제의 명장면 복습'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아빠 반성문' 등의 코너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빠 어디가-아빠 총출동' 편은 오는 5일 녹화를 갖는다.
설 당일인 10일 오후 4시 55분에는 강원도의 깊은 산속 호수로 아이스 캠핑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두번째 이야기 본편이 방송되며, 연휴의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10시 55분에는 지난 방송분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아빠 어디가' 스페셜 편이 편성됐다.
'아빠 어디가'는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