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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링쇼 '손태영의 W쇼'에 키 차이가 40cm 가량 나는 극과 극의 '178cm 전봇대녀'와 '140cm 아담녀'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반면 '140cm 아담녀'로 출연한 이정옥씨는 양말을 꺼내려다 세탁기에 빠질 뻔한 일부터 형광등 및 출입문 센서가 작은 키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기본, 팔다리가 짧아 벌어진 슬프고도 웃긴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패션을 전공한 주인공은 작은 키로 인해 매번 어려보이는 스타일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며 어른스럽고 시크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태영의 W쇼'에서는 그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며 놀랄만한 Before & After 변신 과정을 그려낸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