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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드디어 광주에 간다. 5일 팬사인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1 13:46 | 최종수정 2013-02-01 13:53



그룹 스피드가 광주로 간다.

스피드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슬픈약속'과 '잇츠 오버(It´s over)' 뮤직비디오를 통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앨범이 발매된 후 광주 측에서 팬사인회를 강력 요청하여 5일 광주 25시 음악사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스피드 멤버들은 광주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멋지게 행사에 참여하며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5·18 국립 묘지를 찾아 참배도 할 예정이다.

스피드는 광주 팬사인회에 이어 6일에는 부산 파워스테이션으로 찾아가 팬들과 시간을 함께 한다.

한편 스피드는 매주 '잇츠 오버'의 새로운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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