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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 기대주 아이콘아이즈, 3일 콘서트서 데뷔곡 최초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1 09:53



'2월 3일, 가요계 새로운 강자가 등장한다!'

아이돌 슈퍼 밴드 아이콘아이즈의 콘서트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 중순 정식 데뷔 예정인 아이콘아이즈가 지난 1월 6일 한 차례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오는 3일 두 번째 콘서트 '출사표'를 개최하는 것.

데뷔도 안한 신인이 쇼케이스가 아닌 콘서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자칫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2시간이 넘는 라이브 공연은 보통 2~3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만이 할 수 있는 전유물로 여겨지는 만큼 과연 아이콘아이즈가 이에 준하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여기에 관객도 첫 콘서트 때의 400여명의 두배가 넘는 1000여명의 대규모 콘서트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콘아이즈는 이날 데뷔곡인 '나는 끼가 넘치는 아이'를 최초로 공개한다.

언론사들도 아이콘아이즈의 콘서트를 앞두고 바빠졌다. 소속사인 네끼에 따르면 M.net, tvN, Mtv, SBS!E 등 다수의 케이블채널 연예정보 뉴스 팀과 유력 언론사가 이미 취재 요청을 했다.


또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이들의 실체가 지난 콘서트를 통해 확인된 후 3일 콘서트에는 아이콘아이즈의 실력과 퍼포먼스를 직접 보기위해 다수의 가요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콘아이즈의 두 번째 콘서트 '출사표'는 3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아트센터 시어터S에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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