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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후유증'이라는 서정적인 모던 팝 발라드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토이멜라가 미니앨범 발매에 맞춰 쇼케이스를 겸한 첫 번째 공연 멜라쇼(Melashow)를 개최한다.
인디와 오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10cm(십센치),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등의 뒤를 이을 아티스트로서 90년대 감성적인 음악을 현대적으로 표현해내는 탁월한 실력에 매력적인 외모를 갖추고 인디적인 음악성에 가요적인 대중성을 가미 시킨 음악으로 관객 앞에 가깝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앨범 수록곡과 아쉽게 들어가지 못한 미발표 곡들도 연주 할 예정으로 4인조 토이멜라 밴드(윤이삭 신상엽 이우재 장기석)가 뒤를 받쳐주며 피처링에 참여한 미모의 여성 보컬 한소아가 본 공연에서도 콜라보를 할 예정이다.
또 떠오르는 홍대요정 조하나가 이끄는 어쿠스틱밴드 에이템포와 휴먼일렉트로닉그룹 클럽505 등이 게스트로 참여 한다.
이번 공개 쇼케이스 및 공연은 20일 오후 4시와 7시에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열릴 예정이며 티켓은 4일 정오에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