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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KBS1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평소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틈틈히 기부활동을 해왔던 김동완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살아계신 58분의 어르신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일으키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KBS1 일일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열연 하고 있는 김동완은 오는 3월 레전드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