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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보여줄게' 등으로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잡은 에일리가 2013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다.
Tony Maserati는 비욘세,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알리샤 키스, 머라이어캐리, 등 월드 스타들과의 작업을 통해 R&B, 힙합 장르의 대가로 손꼽히는 미국의 믹싱 엔지니어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또한 에일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앞서 오는 2월 7일에는 CJ E&M이 미국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채널 엠넷 아메리카(Mnet America)가 주최하는 '프리-그래미 파티(Pre-GRAMMY® Party)' 행사에도 초청을 받아, 화려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 날 에일리는 '엠넷 아메리카 라이징 스타(Mnet America Rising Star)'로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도 누릴 계획이다. 엠넷 아메리카측은 "에일리는 2012년 혜성처럼 등장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표적인 K-POP 스타"라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에일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 그래미 시상식은 내 꿈의 무대"라며 "이번에는 VIP로서 시상식에 참여하지만, 그래미 시상식에서 후보로 올라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제 꿈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리-그래미 파티(Pre-GRAMMY® Party)'는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기준) 레드카펫 행사부터 Mnet America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Mcube(www.mnetamerica.com)'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