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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임신 사실 공개 "임신 3개월, 태명은 드림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1-25 16:51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와 별(본명 김고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하하와 별이 30일 서울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하와 별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 축가는 김종국이 맡았고 주례를 대신할 축사는 하하의 아버지와 방송인 박미선이 맡을 예정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하하가 별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하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 방의 사나이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동안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어요! 그런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거죠? 축하해!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밝혔다.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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