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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의 변신이 제대로 먹혔다.
또 교육을 받던 중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 때문에 감점 당하자 "부당하다" 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서원에게 "연애를 하려면 너희끼리 해라" 면서 터프하게 호통치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서는 단 몇 신의 등장 만으로도 특유의 존재감을 발산, 전작들에서 구축된 카리스마 넘치는 악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당찬 엘리트 신입 요원 신선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최강희에게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 반갑다 김민서", "해품달 중전과는 또 다른 매력! 잘 어울려요", "김민서 이런 모습 처음이야! 털털한 요원 역할도 일당백" 이라며 김민서에게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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