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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영욱에 대해 성추행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한 가운데 엠블랙 이준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은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여자친구도 결국 고영욱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1일 서울 홍은동의 한 길가에서 귀가하던 여중생 A양(13)에게 자신을 프로듀서라고 소개하며 접근해 차에 태워 허벅지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해 5월에도 미성년자 3명을 간음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