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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후속 KBS 새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에 진구와 박하선 그리고 한채영이 전격 캐스팅 됐다.
박하선은 굴지의 광고대행사 금산애드의 카피라이터 인턴사원 백지윤 역을 맡았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의 여왕'으로 열정 가득한 그는 이태백(진구)과 얽히게 되면서 갖가지 사건의 중심 속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시크하고 섹시한 차도녀 고아리로 분하는 한채영은 금산애드의 광고기획자(AE)로 상대의 시선을 붙잡는 화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사교력을 통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극 중 꿈을 위해 과거도 사랑도 버린 그는 지독한 현실주의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