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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신부' 윤혜진 '임신3개월 맞아?' 웨딩사진 '우아한 백조'

기사입력 2013-01-04 15:03 | 최종수정 2013-01-04 15:12

윤혜진 엄태웅
<사진=KBS, 윤혜진 페이스북>

배우 엄태웅(39)의 예비신부인 발레리나 윤혜진(33)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웨딩사진 촬영 후 지인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혜진은 '백조의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 깃털 헤어피스와 드레스를 입고 발레리나다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더욱이 현재 임신 3개월인 윤혜진은 임산부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냘픈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치마 라인이 풍성한 볼륨감 있는 드레스로 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났으며,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엄태웅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 주례는 TV조선 오지철 대표, 축가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 성시경이 나서며 반주는 가수 유희열이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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