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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인생의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 아니면 말고'다"라며 "신인 때는 3년만 연기해보고 실패하면 시집가서 현모양처로 살겠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 그 당시 하늘을 보고 운적도 많았고, 집을 나가야겠다고 가출 결심도 해봤다. 또 집이 지방이어서 신사동, 여의도의 조그만 모텔에서 지내 더욱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셋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