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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가수 고영욱(37)이 또 다시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에 연루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한 후 술을 마시게 하고 간음 및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또 다른 2명의 여성이 고영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영욱을 추가로 고소했지만 현재는 소를 취하한 상태다. 관련 혐의를 부인한 고영욱은 현재 기소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