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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과 박시연이 연일 화제다.
이날 진정한 배우의 자세를 보여준 박해진-박시연은 패션부문에서도 누구보다 빛이 났다. 두 사람 모두 패셔니스타 답게 블랙 턱시도와 드레스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남성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듯 최고의 비율과 세련된 스타일로 여심을 흔들었다. 박시연은 한파에도 몸매를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로 볼륨감을 자랑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두 사람은 함께 이날의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한편, 박해진은 '내딸 서영이'에서 애절한 가족애를 최고의 연기로 선보이며 3년만의 드라마 복귀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