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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볼륨감 뽐낸 웨딩드레스 자태 '청순글래머' 등극

기사입력 2012-12-24 10:03 | 최종수정 2012-12-24 10:22

김지민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순 글래머'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민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개그맨 김기리와 성당을 배경으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 성당에 먼저 등장한 김기리는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결혼하는 날이다. 내에게 죄가 있다면 그 여자를 지켜주지 못한 것이다"라며 괴로워했다. 이때 웨딩드레스 차림의 김지민이 김기리에게 다가와 "지켜 주면 되잖아. 너의 죄를 사하노라. 그 사람은 나 없이 살 수 있지만 넌 나 없이 못 살잖아"고 고백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아름다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2일 진행된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기리는 코미디 남자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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