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영이 청룡영화상에 얽힌 에피소드를 4년 만에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영은 2008년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29회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시상식 전 출산 후 산후조리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고 배우 문소리가 대리 수상을 했으며 이를 남편인 배우 남성진이 전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봉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지영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피부에 고혹적인 매력까지 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제33회 청룡영화상은 저녁 7시 30분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본 시상식은 8시 50분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