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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의 전남편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MC 조영구가 "애처가인 형과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부럽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홍성호는 "부럽기도 하지만 싱글 생활이 편하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어 홍성호는 "하지만 다시 가정을 꾸릴 생각이 있다. 지금 만나는 사람도 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라고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홍성호는 "사실 난 의사가 되고 싶지 않았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실제로 대학도 연극영화과로 입학했었다. 당시 동기가 남진, 임현식, 이정섭이었다. 같이 연출도 배우고 연극도 배웠다"고 깜짝 과거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