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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이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박수진, 고경표, 김윤혜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이웃집 꽃미남'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모여 진행한 첫 대본 리딩 현장사진이 공개된 것.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극중에서 박신혜(고독미 역)를 두고 라이벌 관계인 윤시윤(엔리께 금 역)과 김지훈(오진락 역)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 역시 극중 '오동훈'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연기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렸으며, 비슷한 또래의 선남선녀 연기자들이 모인 만큼 눈빛만 봐도 잘 통하는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하는 CJ E&M의 조문주 PD는 "감독과 작가, 배우들이 사전부터 많은 교류를 통해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첫 대본 리딩에서도 호흡이 잘 맞았다"며 "배우들이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배우들의 호흡도 서로 잘 맞아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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