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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의 섹시 아이콘 엠마 스톤(24)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비디오가 아직 상업적으로 소개되진 않았다"면서 "스톤의 인기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비디오의 값어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톤의 절친한 친구는 "엠마 스스로 그것을 유출했을 리 없다. 만일 (공개같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철저히 막으려 할 것이다"면서 "그는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처럼 섹스 테이프로 유명해진 스타들을 낮게 평가해 왔다"고 말했다.
2005년 텔레비전 드라마 '새로운 파트리지 패밀리'로 데뷔한 스톤은 2007년 10대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로 스크린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좀비랜드'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이지 A' 등에 출연했으며, '이지 A'로는 2011년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에 첫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올해 스파이더맨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히로인 그웬 스테이시 역을 연기하면서 일약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함께 출연한 앤드류 가필드와는 지난해부터 공식 커플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