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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이상형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엔 김하늘을 비롯해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박해일, 남우조연상 수상자 류승룡, 여우조연상 수상자 김수미, 신인여우상 수상자 문채원이 참석했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던 이제훈은 지난달 군입대를 앞두고 미리 핸드프린팅을 했다.
한편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