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12년 만에 영화계 여왕님 강수연 선배님을 만나 감히 선배님으로부터 영화계 컴백 축하를 받으며 너무나 행복하게 취하고 있어요. 저에게 술을 처음 알려주신 그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수연 언니 사랑해요. 오늘 끝까지 갑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강수연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을 맞댄 다정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모두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동안미모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최근 출연한 SBS '고쇼'에서 "대학교 1학년 때 강수연에게 처음으로 폭탄주 마시는 법을 배웠다"고 강수연과의 음주 인연을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