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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이루 부자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던 작사가 최희진이 출소 후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가슴에서 아프고 뜨거운 뭔가가 울컥울컥 하면 찬물 아래 한참을 서 있는답니다. 화병이죠? 후. 자업자득이니 버티라고요? 대가는 치렀으니 이제 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되잖아요? 비가 오니 또 아픕니다"고 덧붙였다.
최희진은 지난 2010년 태진아-이루 부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1억 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11년 7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최희진은 지난 9월 28일 교도관들로부터 모범수로 추천받아 가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