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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늑대소년' 2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11-20 08:24 | 최종수정 2012-11-20 08:24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가 '늑대소년'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킹 던 part2'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1만 761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19만 1509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늑대소년'의 일일 관객수는 9만 4317명이었으며, 누적관객수는 518만 7969명을 기록했다.

한편 '내가 살인범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007 스카이폴', '자칼이 온다'가 박스오피스 3~6위에 올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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