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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세영 '학교 2013' 청순 모범생 변신, 대세 될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1-19 08:38 | 최종수정 2012-11-19 08:37


사진제공=(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신예 박세영이 KBS2 새 월화극 '학교 2013'에서 외모도 공부도, 집안도 상위 0.1%인 승리고(高) 2학년 2반의 예쁜 공부벌레 송하경 역을 맡았다.

박세영이 맡은 송하경은 청순한 외모로 서울대를 가기위해 친구보단 스펙 쌓기에 올인 중인 캐릭터다.

박세영은 전작 '신의'에서 맡았던 '노국공주'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벗고 '학교 2013'에서 풋풋한 열여덟 고등학생 역을 그릴 예정. 그가 '학교 2013'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 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박세영은 '학교 2013'을 통해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달리 풋풋한 매력은 물론 리얼 에피 속 진중한 연기로 입시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대변할 예정이다. 차세대 여배우로 발돋움 할 박세영의 연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애정 섞인 찬사를 전했다.

한편, '학교 2013'은 선생님 장나라-최다니엘과 학생 이종석-박세영-김우빈-류효영이 각자의 시선으로 제 목소리를 다해 우리 학교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며 학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음 달 3일 첫 방송.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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