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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과거 야동(야한 동영상)과 관련한 일화를 밝혔다.
이는 함께 MC를 맡고 있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아들이 수시로 전화해 내 귀가시간을 확인한다. 내가 보고 싶어 그런 줄 알았더니 놀 시간을 확보하려는 속셈이었다. 지금은 불시에 귀가한다"고 말한데 대한 자신의 사연을 전한 것. 이에 MC 조영구는 "그때부터 순발력이 좋았다. 방송을 잘하는 이유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지완은 "아내는 내 헤어를 전담하던 헤어디자이너였다"며 "2000년도 4월에 첫째 아이를 임신해 3개월 만에 결혼했고 지금 13년차 유부남"이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