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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영광은 누구에게?"
이밖에 '은교'가 5개 부문,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 '이웃사람'이 각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역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김기덕), 여우주연상(조민수)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공모자들', '연가시', '완득이', '화차'는 2개 부문에서 후보가 됐다.
각 부문별 후보는 네티즌의 인터넷 투표와 영화계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단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내려진 결과다. 오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선 총 15개 부문(인기스타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 청정원단편영화상 제외)에서 21편의 영화가 치열하게 경쟁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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