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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믿사 "은혁 상의 탈의 아니다" 셀카 의혹 반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1-14 09:45 | 최종수정 2012-11-14 09:53



"은혁, 상의탈의 아니다!"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의 '셀카 스캔들'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아믿사'(아이유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고 있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가 자신의 트위터에 잠옷을 입고 은혁과 셀카 사진을 올린 후 소속사는 "아이유 집에 은혁이 병문안 왔을 때 소파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의혹을 풀어야한다며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사이트가 개설된 후 이에 반박하는 '아믿사'가 등장한 것. '아믿사'는 근거 없는 비방에서 아이유는 물론 은혁을 보호하기 위한 인터넷 카페로 해당 사진과 관련 루머를 반박하고 있다.

14일 현재 2000명을 훌쩍 넘은 회원이 모인 '아믿사'는 앞서 개설된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와 아이유와 은혁 사진 논란을 두고 팽팽한 주장 대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믿사' 회원들은 논란이 된 아이유와 은혁의 셀카사진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사진 속 은혁이 상의탈의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은혁이 입은 옷은 V넥 라인이나 민소매 티셔츠로 은혁은 상의탈의를 하지 않았다"고 전면 반박했다.

이들은 "만약 은혁과의 연애를 인정한다 해도 아이유를 응원할 것이다", "아이유를 믿는다. 힘내라", "애매한 사진 한 장으로 아이유에게 돌을 던져서는 안 된다", "아이유도 성인이고 연애할 자유가 있다"라며 아이유를 향한 전폭적인 믿음을 드러내며 격려와 응원을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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