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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만 SBS 'K팝스타' 출신을 뽑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박진영은 "심사위원도 제작진도 많이 바뀌었지만 참가자들이 제일 달라졌다. 시즌1과 비슷한 캐릭터가 없다. 어쩜 이렇게 전혀 다른 색의 참가자들이 나와서…. 그러다보니 심사평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부분이 가장 걱정됐다. 지난 번에 개성있고 스타성 있는 친구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기우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K팝스타2'는 지난 6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 9월 해외 5개 도시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10월 23일~26일 본선을 진행했다. 18일 첫 방송되며 2013년 2월 중순 생방송 경연을 시작한다. 두 번째 'K팝스타'는 2013년 3월 말 결승 무대를 통해 탄생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